배달의 민족 쿠폰

배달음식을 끊은 이유

-평소에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디저트를 자주 주문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디저트 가격도 점점 오르고 배달료까지 부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달을 줄이고, 퇴근길에 직접 픽업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또한 배달의 민족은 개인적으로 혜택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쿠폰을 받기가 어려웠고, 혜택이 간헐적이라 요기요와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기요는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이 더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요기요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쿠폰

-배달의 민족 앱은 아예 삭제하고 잊고 지냈지만, 어느 날부터 꾸준히 쿠폰 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금액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쿠폰 금액은 13,000원에서 시작해 23,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보통 3~5일 정도였고, 문자는 약 일주일 간격으로 왔습니다.

 쿠폰은 배민클럽 전용이었는데, 배민클럽 신규 가입 시 1개월은 무료였고 이후에는 월 1,990원의 이용료가 부과되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활용해 배민클럽에 가입하고, 주말 동안 쿠폰을 사용해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물론 1개월이 지나기 전에 배민클럽은 해지할 예정입니다.

주기적으로 돌아가며 배달 앱 사용하기

-현재 배달의 민족 외에도 다양한 배달 앱이 있습니다. 요기요, 지역 배달 앱(예: 대구로), 땡겨요 등이 대표적입니다. 저는 땡겨요 앱에도 신규 가입해 다양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특히 땡겨요는 신규 가입자에게 쿠폰을 많이 제공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땡겨요 사용 방법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배달 앱을 동시에 여러 개 사용하기보다는 일정 기간 한 앱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후, 혜택이 줄어들면 다른 앱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배달의 민족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것이 11월 1일이었고, 12월 말부터 쿠폰 문자가 오기 시작했으니 약 2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습니다.

결론 및 추천

-배달 앱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체리피커가 되는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체리피커란, 상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 등의 실적은 높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에만 관심을 두고 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나 할인 혜택만을 누리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케이크 위의 달콤한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에 비유한 표현으로, 배달 앱 이용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배달 앱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한 앱에 집중적으로 이용하다가 혜택이 줄어들면 다른 앱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다양한 쿠폰과 할인 혜택을 통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만족스러운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달의 민족처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주는 쿠폰은 큰 메리트가 있으니 문자나 알림을 잘 확인해보세요.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배달 앱을 다시 다운로드해 쿠폰을 확인하고 활용하는 것은 체리피커의 전략 중 하나입니다. 혜택을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놓치지 말고 이용합시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체리피커 전략을 만들어 배달 앱을 똑똑하게 활용합시다.